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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고고!

강화 연미정 강화팔경으로 불릴만하네요!

by love95 2017.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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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칠경을 어디일까

언제 전부 가볼수가 있을까


친구들은 조용하고 경치는 좋겠지만

막 놀게 많냐고, 볼게 있냐며

강화도를 자주 가는 나를 이해 못하기도...

평일날 일산이나 서울에서

친구 만나고 한잔하고 놀고~

평소 시끌벅적하게 노는데 주말은 조용한 곳이

좋지 않냐고 늘 반문을 해요. ㅎㅎ


저뿐 아니라 늘 주말에 강화도 여행객들로 인해

교통도 엄청 막히잖아요;;

서울 근교이면서 다들 찾는건

다 그만큼 좋기 때문이란겁니다요. ㅎㅎㅎ


저는 강화 연미정을 드라이브하고 왔어요.






월곶돈대와 조해루가 처음에 보이구요.

위로 걸어올라가면 연미정이 보입니다.

인천 강화 연미정은 고려시대때 세워졌다고 해요.

많은 분들께서 이미 정보는 알렸을테니..

따로 자세히 쓰지는 않겠습니다^^



지도를 일부러 최대한 작게 올렸어요.

그 이유는 연미정 앞으로는 민통선 검문소가 있어

출입을 아무나 막 가는게 아니더라구요. @_@

(그 앞까지 안가봐서 모르겠네요.)

그리고 바로 코앞이 북한이랍니다. +ㅁ+



그만큼 가깝다는건데요.

실제로도 연미정에 오르면

강화도와 김포시, 파주시는 물론

북한 개풍군의 모습까지 보인답니다.



안에는 일반 돈대로 요새처럼 되있는데

그안에 500살은 족히 넘는 은행나무 두그루와

누정(정자) 하나가 지키고 있어요.

저 누정을 바로 연미정이라고 하는거에요.

안의 모습도 끝내주지만,

한바퀴를 둘러보면서 보이는 남과북의 모습이

여러 생각을 들게끔 하더라구요.




주변에 음식점이나 뭔가 있는것도 아니고,

슈퍼 하나 있고, 버스정류장 옆쪽이 주차장이에요.

(연미정은 입장료는 따로 없이 무료입니다.)


그래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었네요.

노을진 모습까지 멋짐~ 역시 강화팔경? ㅎㅎㅎ

요즘은 해도 늦게 떨어져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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