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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고고!

6.25 참전용사 기념공원 많은걸 느끼고 왔어요.

by love95 2017.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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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뜩이나 북과의 이야기가 시끌벅적해서일까

얼마전 다녀왔던

강화군 6.25 참전용사기념공원 생각이 다시끔 나네요.

지역들마다 대부분 보안과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나라를 지켜준 분들께 감사하기 위한

기념공원이나 기념관이 있는데요.

강화도에도 있더라구요.

 

 

강화의 8경인가 10경으로 불리며

남북을 모두 바라볼 수 있는 연미정!

연미정에서 강화대교로 빠지는 길로 가다보면 나와요.

설명이 좀 어렵죠?

따로 지도로 등록도 안되어있더라구요.

 

강화읍 용정리 산81에 작년에 생긴 참전용사 기념공원이랍니다.

한반도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있습니다.

 

 

앞에 군인이 지키고 있는줄...

모형이더라구요^^;;;;

 

 

위에 올라가보니 철조망과 함께

그 주변의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이 역시도 모형이구요^^

철조망 너머는 김포랍니다.

강화도와 김포의 사이에 있는 강은 염하강이에요.

 

 

예전에는 이곳에는 기념비만이 있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안보의식으로 심기 위해서

6.25 기념공원으로 탈바꿈되어졌다고 해요.

 

 

 

옆으로는 전쟁때의 사진들이 걸려있는데요.

하아.......

마음이 숙연해지며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지는..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를 도와준 나라들도 소개가 되어있더라구요.

병력규모와 함께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도요.

 

 

강화 6.25 참전용사기념비가

중앙에 자리하고 있어요.

 

 

전쟁당시 시작부터 끝까지 어떻게 되었는지도

사진별로 전시되어 있어 당시의 상황을 볼 수 있어요.

강화도 여행시 한번쯤 구경하며 가볼만한곳은

이런 의미있는 장소도 포함되면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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