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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냠냠!

강화터미널 맛집 푸짐한 건더기 양평해장국!

by love95 2018.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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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 추워진거 같아요. ㅠㅠ

겨우내 워낙 움직이지 않아서 살도 디룩디룩

집에서도 밥과 반찬은 먹어도 국물은 이왕이면

안먹도록 노력하려고 하는데

그래도 추운날은 국밥 한그릇이 절실하게 생각나네요. ㅋㅋ

며칠전 강화도에 다녀왔는데

강화터미널 근처에 있는 양평해장국을 먹었어요.

푸짐한 건더기에 놀라고 맛도 있어 좋았답니다.

 

 

진짜 가득하지 않나요? ㅎㅎㅎ

강화터미널 맛집으로 알려봅니다.

 

 

근데 이름이 엄청 길더라구요.

원조양평신내서울해장국

 

양평해장국이야 익히 들어 알지만 이게 그건가?

비슷한 이름도 많으니까....

저야 맛있으면 오케이죠. ㅎㅎ

 

 

강화여객자동차터미널에서 걸어서는 5~10분 정도 가야해요.

강화보건소 바로 뒤쪽에 위치하고 있음

 

 

좌식, 의자 테이블로 되어있는데요.

규모도 커서 단체로 먹기에도 좋겠더라구요.

저는 저녁때 간거라 야외가 너무 어두워서

사진은 따로 안찍었는데

주차장도 넓게 되어있고 놀이터와 쉼터까지 있어요.

 

새벽 5시부터 밤 10시까지 하니까

일찍부터 출근하는 분들도 아침식사 하러 오기에도 좋을듯하네요.

 

 

해장국을 맛있게 먹는 방법도 써있음

간장소스에 고추다데기로 양념장을 만들어서 찍어먹으면 된답니다..

 

 

해장국 종류와 탕, 수육에 대한 설명도 나와있어요.

포장도 되는데 천원을 더 받음~

무엇보다 요즘 보기 힘든 소주 3천원 ㅋㅋㅋㅋ

저도 해장국에 한잔 하러 다음에 또 오려구요.

(이날은 차를 끌고 와서 ㅠㅠ)

 

 

강화터미널 맛집의 대표메뉴 해장국이에요.

선지국 좋아하는 분도 있을텐데

양평해장국 먹는게 더 좋을거 같음

(여기에도 선지가 들어있으니까요.)

 

 

양, 곱창이 특히 가득가득합니다.

괜히 건더기가 푸짐하다고 하는게 아니에요.

 

 

양념장에 콕 찍어 먹으면 더 매콤하게 먹을수 있어요.

 

같이 나온 고추장아찌와 김치, 깍두기까지

밑반찬도 해장국과 딱이었음

무절임? 무말랭이 비슷한것도 있는데 그건 그냥그냥 ㅋㅋ

 

 

건더기를 먹다가 밥을 말아서 선지도 으깨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국물도 오랜시간 가마솥에서 끓여서일까

시원하고 적당히 얼큰하니 좋았네요.

더 맵게 먹으려면 테이블에 고추기름도 있으니

넣어서 먹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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