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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냠냠!

명일동 명일닭발 포장해서 먹었어요.

by love95 2018.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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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집에 오면서 명일동에 유명한 원조닭발이 있다면서 포장해오셨어요. 

집에 늦게 도착해서 겉포장이랑 봉지가 없다 ㅠㅠ 

그래도 근처 사는 사람들은 이름만 들어도 알만큼 유명하다네요.



명일동 명일닭발이에요. 

소자 8천원 / 대자 13,000원인데요. 

가격이 작년에 천원 오른거라던데 그래도 저렴한거 아닌가요~

양도 많더라구요.



야끼만두도 당연히 짝궁으로 있어야지! 

엄마가 닭발 좋아해서인지 드실줄 아셔 >_<



그자리에서 먹는게 더 맛있긴 할거 같네요. ㅋㅋㅋㅋ 

바로 먹으면 바삭하겠지? 

집에 포장해서 오는동안 식어서인지 다시 데웠는데 조금은 눅눅



무뼈보다는 역시 뼈있는게 좋아요. 

발라먹는게 불편하긴 하지만 ㅠㅠ ㅋㅋㅋ 

국물도 많아서 나중에 볶음밥으로 해먹어도 될거 같음

명일닭발 먹을수록 매워지긴 한데 ㅋㅋㅋ 맛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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