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서는 주로 정발산에서 노는데
탄현 지역을 처음 가봤네요.
(경의중앙선은 이용할일이 거의 없으니까.. +ㅁ+)
덕이동 로데오거리도 따로 있고 하다는데
좀 걸어야한다기에 인근에 먹을곳 없냐고 물어보니
맛있는 고기집이 있다는 말에 일산 덕이동 맛집에 예약을 하고 갔어요.
왼쪽에 보이는게 전골이에요.
마지막에 보여주고 싶은데..
처음부터 이렇게 먹었다고 자랑~ >_<
테이블 자체에 한쪽에 찌개를 먹을수 있게끔 만들어졌더라구요.
고기를 구워먹는 판은 큼직한 돌판~
솥뚜껑이나 이런 돌판에 먹으면 확실히 더 맛도 있는거 같아 ㅎㅎ
탄현역에 내려서 위를 올려다보는데
엄청난 높이의 아파드가 많더라구요.
들어만 봤던 두산위브더제니스인건가?
여기는 그 맡은편인 1번출구 바로 앞에 있는 건물에 있는곳이구요.
분식집 옆으로 있던 찌개애반하다~
그리고 가마골 영양탕
보신탕 종류도 있나보다. @_@
(저는 안먹는데 친구 중 한명이 엄청나게 좋아함)
am 11시부터 pm 9시30분까지
전단지를 지참하면 뭔가 서비스가 있나봐요.
sns에 인증하면 라면사리나 음료수도 준다고 하네요.
(그것 때문에 사진을 찍기 시작한 나란녀석 ㅋㅋㅋㅋㅋ)
역 앞이라 그런지 혼밥하기에도 좋을거 같았음
김치찌개와 부대찌개 등 찌개류를 먹으러
혹은 일산 영양탕(보신탕)으로도 유명해서인지
나이대가 좀 있으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희는 삼겹살을 먹었습니다. ^_^
양이 적어보이나요? 3인분만 우선 시켰어요. ㅋㅋ
두툼하고 고기도 좋은걸 이용한다네요.
직접 직원분이 구워주거나 하는건 아닌데,
제가 인증샷 찍으려하니까
엄청 정갈하게 각잡아서 고기를 올린 친구 @_@ ㅋ
양파와 감자, 버섯도 주더라구요.
일산 덕이동 맛집의 삼겹살~ 끝내주잖아!
오전에는 주로 찌개류가, 저녁에는 고기가 잘나간다네요.
덕이동 맛집의 기본반찬은 따로 있지는 않더라구요.
파절이와 김치에요.
수육이나 찌개류를 드시는 테이블을 보니
거기는 밑반찬이 더 있던데 고기라서 그런가봄 ㅎㅎ
요건 전골이랍니다.
개인취향이니 태클은 노놉.. (개고기 못먹어요. ㄷㄷ)
수육과, 무침, 전골 등 여러가지가 있다네요.
닭, 오리백숙도 메뉴에 있길래 먹으려고 했는데
재료가 떨어진건지 아직 안하는건지 없다고 하시네요..
담에 먹으러 와봐야겠당~♬
저는 삼겹살을 야무지게 노렸죠. ㅋㅋ
추가로 2인분 더먹어서 세명이서 엄청 포식했네요. >_<
술도 엄청 마셨다는거........
오늘같은 불금에 먹었어야 했는뎁 ㅎㅎ
고기 자체가 맛있어서 반찬이 따로 있지 않아도
충분히 좋았던 일산 덕이동 맛집이었답니다~
< 찌개애반하다 >
031-914-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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