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여행 무더위를 시원하게 정선 화암동굴!

각희산에 있는 정선 화암동굴

여기는 한여름에도 긴팔을 입고 들어가야 할 정도로 시원해요 :)

지금처럼 무더운 여름 ㅠ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보낼 수 있어 

정선여행을 다녀올때 가면 너무 좋을거랍니다.

성인 5천원 / 중고생 3,500원 / 초등학생 2천원 입장료가 있는데요. 

모노레일을 타고 위로 올라갈 수 있어요. 

(모노레일은 별개로 3천원 이용료가 있답니다. 

중고생은 2천원, 초등학생은 천원)

입장시간은 9시부터 17시까지입니다.

입구와 출구가 다른 화암동굴~

동굴을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는데요. 

다음달까지는 야간에 공포체험도 할 수 있다니까 ㅋㅋㅋ

한번 해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저는 가족들과 정선여행으로 다녀온거라 야간으로는 못갔지만 ㅎㅎㅎ

모노레일은 시간마다 있고 편도랍니다. 

내려올때는 걸어서 내려와야해요. ㅎㅎㅎ

그래도 올라가는 길이 힘들지 내려오는건 길이도 짧고(출구가 다르기에...)

하니까 올라갈때는 편하게 모노레일이 편함 ㅎㅎ

약 10여분 정도 올라갔던거 같아요. 

그냥 걸어서 갈거라면 위에 따로 매표소가 있답니다. 

동굴은 지금처럼 한여름에도 평균 10~13도로 시원합니다. 

아니 제가 느끼기에는 추웠어요. ㅋㅋㅋ

필히 따로 입을 외투를 가지고 있는게 좋을거에요.

중간중간 경사가 많은 계단도 있기에 

조심해서 다녀야해요.

화암동굴은 강원도 지방 기념물 제33호로 1922년부터 1945년까지 

금을 캤던 천포탄광이에요.

곳곳에 당시에 실제 굴을 캐던 곳이 제는 전시된 모습으로 볼 수 있답니다.

테마형 동굴로 화암동굴 캐릭터인 금깨비, 은깨비가 알려주는 

금, 그리고 정선에 대한 이야기들까지 

아이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막상 조카보다 제가 더 신나서 먼저 앞서가고 사진찍고 난리도 아니었던 ㅋㅋㅋ

일반적인 동굴과 달리 볼거리가 더 다양해서 좋았어요.

금에 대한 모든것도 영상과 전시물, 액자 등으로 볼수있어요.

여기는 정말 압권 >_<

굴을 파다가 발견되었다는 천연종유동굴~

와! 금광갱도로 굴을 파다가 천연동굴까지 발견되다니!

동해에 있는 천곡천연동굴의 경우 아파트를 짓다가 발견되었다고 하죠?

아마 지금도 발견되지 않은 동굴이 우리 어딘가에 있을지도? ㅎㅎㅎ

관람하면서 테마가 다 다르게 되어있고 재미있었어요.

공포체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ㅋㅋㅋ

더위를 날리며 볼거리도 많은 화암동굴

정선여행으로 너무 재미있게 다녀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