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고기든 역시 마무리는 냉면으로!

 

 

소고기에 비빔냉면 마무리!!! ㅋㅋ

친구랑 선정릉역에서 만나기로 해서 저녁때 다녀왔는데...

이쪽은 자주 오는 곳이 아니라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음식점이 많이 있지 않더라구요.

그냥 보이는 구팔한우라는 소고기집으로 직행~

 

 

소고기 먹었어요. ㅋㅋㅋㅋ

가장 맛있어지는 시간이 21일이 정말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시간동안 숙성을 시킨 한우라네요.

 

 

불조절이 중요하다면서 불판을 껏다 켰다를 반복하라고 써있는데..

그점이 좀 귀찮았지만 ㅋㅋㅋ

그래도 맛있었어요. 역시 소고기는 입에서 사르르 녹는듯!

 

 

돼지고기나 소고기 할것 없이

냉면을 안먹으면 이젠 어색해요. ㅠㅠ

닭이나 오리의 경우에는 볶음밥 안먹으면 앙꼬없는 찐빵 느낌이듯이!

 

 

 

후식냉면이라 양이 좀 적었지만

매콤하니 맛있었네요.

 

 

다만 고기를 좀 남기고 비냉과 함께 싸먹었어야 제대로인데,

미리 다 먹어버려서 그점이 아쉬운ㅠㅠ

정말 예전부터 고기 먹은뒤 냉면을 먹지만

육쌈냉면 그런게 이제는 많이 있잖아요.

정말 생각할수록 획기전인거 같아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