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짬뽕 국물은 정말 진하더라고요.

 

 

어제 점심으로 먹은 교동짬뽕

겉에 간판에도 전국 5대 짬뽕이라고 써있을정도인데,

엄청 유명한가보다. (처음 먹어봤거든요.)

 

 

좀 늦은 점심으로 가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옆테이블과 뒤쪽에는

드시는 분들이 좀 있었어요.

다른것 생각 안하고 짬뽕 두개 시켰는데,

짜장면 옆에 먹는 모습 왜이리 맛있어보이던지..

짜장도 맛나겠던데 다음에 먹어봐야겠다. ㅎㅎ

 

 

뭔가 확 해산물이 엄청나거나

다른 독특한 비쥬얼은 아니었던 교동짬뽕~

겉에 부추와 고기가 들어있다는것 말고는

홍합, 오징어 등의 해산물은 비슷!

 

 

그런데 국물은 확실히 일반보다 찐한듯했어요.

면도 탱탱하고 맛있었고요.

같이 먹은 지인은 땀도 흘리며 매우면서 맛있다던데

저는 매운건 느끼지 못했고요. ㅎㅎㅎ

하지만 불맛이 나면서 괜찮게 먹었던 교동짬뽕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