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가는길에 만난 갈매기들~★

강화도에 위치한 석모도에 다녀왔어요.

막상 강화 이곳저곳 여행을 다녀온적은 있지만 섬을 가본건 처음인데요. +ㅁ+

가는길에 갈매기들도 만났답니다.

 

 

석모도는 이렇게 배를 통해서만 갈 수 있는 섬이예요.

배타는데 드는 요금은 왕복 2천원으로 엄청 저렴.. >.<

차량을 가져간다면 차종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답니다. 

 

 

아...ㅠㅠ

맞아... 뒤늦게 후회한게 바로 이 사진을 본뒤랍니다.

갈매기와 함께 떠나는 섬여행~

그러고보니 새우과자는 필수인데.. 힝.. ㅠㅠ

 

 

저기 보이는곳이 아마 석모도를 갈수 있는 다리를 짓는 모습인거 같은데요.

현재 공사중에 있다고 하네요.

다 완공이 되면 이제 배타고 여행가는건 추억이 되려나도 싶지만,

그래도 배를 타고 5~10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거리에 요금도 저렴하니

기름값 아까우면 전 배타는 여행이 더 좋은거 같기도.. +ㅁ+

(하지만 아마 섬이라는 특수환경의 메리트는 좀 사라지겠죠?)

 

 

석모도가는길로 출바알~~~

배를 타고 바닷바람 맞으러 나왔더니 글쎄!

너무 귀여운 갈매기들이 앉아있더라구요.

 

 

너 대장이니?

안춥니?

다른 갈매기들은 날라다니는데 혼자 위풍당당 포즈에 웃음이 ㅋㅋ

새우과자 사람들이 던져주는데 막 먹으러 오는데 저도 해보고 싶었지만

소심하게 그냥 구경만 했어요.  ㅠㅠ

다음엔 꼭 과자 챙겨올께~♡

 

 

석모도에 내려서 보문사 구경을 하고 밥도 먹고 다시 돌아왔어요.

뭔가 시간이 멈춘듯 조용하면서도, 또 아름다웠던 곳!

자세한 여행기는 다음에 알려야겠어요. ㅎㅎ

너무 좋았네요. 갈매기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