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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냠냠!

경주 떡갈비 맛집 푸짐한 한정식 고색창연

by love95 202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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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수학여행으로 가보고 정말 오랜만에 경주를 다녀왔어요.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리려고 불국사, 석굴암 등을 가보려고 했지만

다른 볼거리, 먹거리도 많아서 못보고 왔죠.

점심으로는 경주 떡갈비 맛집을 방문했는데

만원의 행복으로 즐길 수 있는 푸짐한 한정식이라 엄청 만족스러웠어요.

불국사역에서도 가까운 거리여서 불국사 근처 맛집이자

현지인에게도 유명한 경주 고색창연입니다.

주차장은 음식점 가기 전 아래에 넓게 있어요.

경주 불국사 맛집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에요.

안에는 입식, 좌식테이블도 모두 있고 공간도 여러곳으로 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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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색창연 메뉴

한우떡갈비정식, 돼지떡갈비정식이 메인이며 황태순두부, 황태국밥도 있습니다.

돌솥밥으로도 먹을 수 있는데 두가지 모두 맛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반반떡갈비 정식도 있어요.

당연히 여기까지 왔으니 다 맛봐야겠다 싶어 반반으로 주문했답니다.

고기는 국내산 한우와 돼지고기도 생고기에요.

반반떡갈비정식이라 1인분 만원이거든요.

와~ 한상차림이 나오는데 놀랄 수 밖에 없었어요.

경주 떡갈비 맛집은 반찬이 엄청나게 다양하게 나옵니다.

마늘, 쌈장, 쌈채소는 빼더라도 

기본적으로 15가지는 넘게 나오는 구성이었어요.

순간 여기 떡갈비 맛집인가 경주 한정식 맛집인가 헷갈릴 정도였네요.

채소, 나물, 두부김치, 김치전, 된장찌개 등 너무 화려했는데요.

국내산 재료만 사용해 당일 반찬을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번 바뀔 수 있기에 반찬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하나같이 맛있었어요.

반반떡갈비입니다.

비주얼이 살짝 다르죠?

두개가 나오는데 한우, 돼지떡갈비 구성입니다.

철판에 나와서 뜨끈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따로 찍어먹는 소스가 없는데 그냥 먹어도 달달하면서 먹기 좋았어요.

평소 떡갈비나 함박스테이크 먹으면 

밥보다는 빵이 생각나기 마련인데 이건 밥도둑도 맞는거 같네요.

쌈으로 먹어도 괜찮은데 

명이나물에 떡갈비를 싸먹기는 처음인데 이 또한 잘어울리더라구요.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경주 떡갈비 맛집에서는 작은 카페도 운영하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고급원두커피를 마실 수 있는데요.

밖으로 나오면 또다른 건물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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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군대 물건이 가득 있었어요.

남자분들은 추억을 되살리게 될거 같아요. 

옆으로 있는 카페에도 옛날 물건이 많이 있었는데요.

하나의 작은 미니 박물관 느낌도 들었네요.

날이 추워서 저는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원두 향도 풍미도 좋았네요.

사장님께서 동물도 키우시기에 야외에서 동물도 볼 수 있답니다.

경주 떡갈비 맛집은 제가 경주에서 먹은 음식점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정도로 

한정식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푸짐하고 맛도 좋았어요.

 

 

경북 경주시 보불로 58-4

(지번 : 경주시 마동 277-2)

054-748-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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