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눈패드 밑바닥 콩 패드 붙이니 좀 괜찮다네요~

발바닥에 티눈 생길때 정말 멘붕이 오는거 같아요.

걷기도 힘들고 아프고.. 붙이는 티눈약이 밴드식으로 있기는 하지만,

너무 오래걸리고 병원에서 레이저로 치료받아도 재발도 되기도 하고.. 참;;; 싫다싫어!!!

제가 그런게 아니고 동생이 그런거예요. ㅠㅠ 안타까움...

친구한테 말했더니 여행다녀와서 티눈패드를 사다줬더라구요. 감사감사!

 

 

약국에서 티눈패드 주세요~ 하면 치료에 쓰이는~

이런식으로 패드안에 노란 치료약같은게 들어있는거, 그걸 주잖아요.

일본에 놀러갔다온 친구가 준거는 그냥 패드만 있는거랍니다.

동생도 현재 병원가서 수술받았는데 걷는데 아무래도 불편했는데 붙이니가 한결 좋다네요.

이름도 한국말도 위에 작게 되어있네요? ㅎㅎ

'밑바닥 콩 패드'라구요~

 

 

일본 다이소에서 파는건가보다.. 아는 말이 별로 없는데 다이소라는 영어가 눈에 보임.. ㅋㅋㅋㅋ

사용방법은 특별히 해석 못해도 될거 같아요. ^^;;;

 

 

5개가 들어있는데요. 티눈 부위가 좋 크다고 했더니,

이 티눈패드 자체가 소, 중, 대 이렇게 사이즈별로 있다면서

가장 큰걸로 사온거라고 해요. 우왕~

 

 

이 부분을 떼어내서 상처 부위가 아닌 부분에 붙이면~

약간의 쿠션이 생기니까 바닥과 발바닥이 닿지 않기에 조금 통증을 완화시켜주는거죠!

 

 

동생이 고맙다고 하니까 제가 뿌듯~ 친구야 고맙다!

아마 우리나라도 이런 콩패드 있겠지?

아무튼 하루빨리 깨끗한 발바닥 되구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