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 여행하며 둘러본 석모도민머루해수욕장!

지난번 석모도 여행을 하러 무작정 강화도로 향했는데요.

가장 유명하다는 보문사도 물론 다녀왔지만,

그전에 민머루해수욕장을 다녀온 이야기부터 풀어놓을까 해요. >.<

 

 

몇년뒤면 다리가 생겨 배를 타지 않아도 된다지만,

아직까지는 석모도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배를 이용해야 한답니다.

배타며 새우과자를 갈매기에게 주며~

비록 5~10분 정도로 짧은 거리지만 바다를 가르는 느낌 좋더라구요. ㅋㅋ

석모도는 그렇게 큰 섬은 아니기에 드라이브를 하며 해수욕장을 향해 고!!!

 

 

민머루해수욕장은 석모도에 유일하게 있는 해수욕장이예요.

아직 여름이 오려면 멀었지만...

여름이 되면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겠죠?

주차비도 따로 없었답니다.

 

 

나 이사진 왜 찍은거지? ㅋㅋㅋㅋ

위로는 음식점과 숙박을 할 수 있는 곳도 많아요.

 

 

 

길냥이들이 우르르 있길래 사진에 담아보려고 찍는데..

가까이만 가면 다 도망가네요. ㅠㅠ

 

 

강화도에 동막해수욕장이 또 유명하잖아요. 거기는 갯벌인데..

민머루해수욕장은 모래사장이라 발이 편해서 좋다.. ㅋㅋ

비록 물에 들어갈 수는 없는 아직은 추운날이였지만, 바다를 보면 확실히 기분이 좋아지네요.

조용하며 운치가 있어 한동안 바라보다 보문사를 향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