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여행 천곡천연동굴 신기하고 시원하고 좋았어요~

 

물을 많이 마시긴 하지만..

계속해서 화장실을 가게 되니 참;;;

그렇다고 안마실수도 없고 말이죠.

휴가 날짜를 정하는걸 좀 늦게 잡아서 여유있지만

이미 간 우리 직원들... 진짜 얼마나 더울까요. ㄷㄷ

그래도 쉰다는거 자체는 좋겠지만~

 

이렇게 더울때는 실내가 좋은거 같아요.

그래서 동해여행으로 다녀왔던 천곡천연동굴을 한번 알려볼까 합니다. ㅎㅎ

 

 

여기 정말 신기했던게

원래 동굴이라고 하면 산속 깊은곳~ 아니면 바다에 절벽있거나~

뭔가 그런곳만 생각을 했는데 시내 한가운데 떡하니 있던거 있죠?

위치는 설명하기가 어려우니 지도를 첨부하겠어요. ㅎㅎ

 

 

천곡천연동굴은 어른 3천원 청소년 및 군인 1,500원 어린이는 1천원이고요.

주차 요금은 차종에 따라 1~2천원이랍니다.

(그런데 재미있던게 병장이하.. ㅋㅋ 그럼 병장은 어른으로? ㅋㅋ)

 

 

입장료를 끊고 들어가려하니

앞에 캐비넷과 안전모가 있더라고요.

들어갈때 안전모를 꼭 착용하라고 했는데

동해여행 갈때 이곳을 간다면 아마 이해하실듯~

 

 

 

 

 

 

아무래도 사진도 많이 찍었지만

전부를 보여주면 그 흥이 떨어질테니

간단하게나마~

종유석과 석순 등...

이름도 엄청 다양하더라고요.

샹들리에, 커튼형, 촛불 종유석 등등으로~

각각 형상을 띈 모습으로 마리아상, 지장보살탑 등 이름도 붙였더라고요.

쪼그리고 아장아장 걸어가듯 가야하는 곳도 있고

어두운 코스도 있고 하기에~

그리고 울퉁불퉁 돌이 튀어나와 있기도 해서 안전모는 꼭 계속 착용하고 보시길!

무엇보다 시원하고 볼거리도 많아 재미있었답니다.

 

 

2층으로는 생성물에 대해 전시가 되어있었어요.

각 동굴의 분포도도 있으며 신비로운 동굴의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네요.

영상실도 있던데 상영시간이 따로 있는건지 보진 못했지만 ㅠㅠ

신비로움 가득했던 천곡천연동굴이었답니다.